일론 머스크병 아스퍼거 증후군은 어떤 병인가

개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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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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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테슬라의 최대 CEO이자 최근 암호화폐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일론 머스크가 연이어 언론에 노출되면서 이번 SNL에서 자신의 병에 대해서 이야기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데 아스퍼거 증후군은 크게 요약하자면 언어 및 인지발달은 정상적이지만 운동기능의 발달에 지체가 나타나고 정서적으로 사회적으로 발달에 결함을 보이는 자폐성장애 하위유형병의 하나입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일론머스크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은

아스퍼거 증후군(Asperger syndrome)은 표준진단 기준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서툰 동작과 특이한 언어를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보고된 아스퍼거증후군의 특징은 사회적으로 상호작용의 질적인 손상등이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공감의 표현을 보이지 않거나, 사람과의 접촉을 거부하지는 않지만 듣는 사람의 반응을 신경쓰지 않고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을 자주 하게 됩니다. 제한적으로 반독된 행동과 특정 주제에 대한 강한 관심을 가지거나 손을 꼬는 등의 복잡한 동작을 반복하는 습관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일론머스크와 같이 특정 언어 및 인지 발달이 지연되지 않는점 또한 보이게 됩니다.

 

일론머스크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다고 기사에 나온다거나 언론에 보도된적은 있지만 이번 SNL같은 공식 방송에서 자신의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고백을 한점이 관심사입니다. 일론머스크는 이날 자신은 이야기를 할떄 억양이나 운율이 다양하지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내가 코미디를 하기 최적화된 사람이라고 놀리더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는데 방송에서 머스크는 내가 가끔 이상한 소리를 한다거나 뜬금없는 게시물을 올린다는걸 알지만 그건 단지 나의 뇌가 그렇게 하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큰 특징은

언어적 소통이나 비언어 소통이 일반 사람들과는 사뭇 다르게 이해하는 경향이 있가 그래서 사회적 소통능력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소리, 빛, 접촉, 감촉, 맛, 냄새 통증, 온도 등 그밖의 자극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둔감하다고 한다.

정보를 습득하는데 시간이 걸릴수도 있다.

일반적인 감정 표현에 서투를있고 반대로 다른 사람들보다 공감력이 더 뛰어나거나 감정적 인지력이 좋을수도 있다고 한다.

특정한 주제나 관심 분야에 대한 집중도와 관심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이러한 큰특징을 가지고 있는 아스퍼거 증후군은 치료하는데도 굉장히 어렵다고 한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고집이 워낙 강해 치유가 어려울뿐만 아니라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절대 잘못된 걸 알면서도 바꾸려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조언에 격렬하게 저항하며 화를 내기도 하고 개인 삶에 굉장히 강한 애착을 가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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