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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오대양 집단 자살 및 박순자는 누구인가 재조명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마지막 이야기 '침묵의 4박 5일 오대양 집단 변사 사건'이 공개됐다 오대양 사건을 단독 보도했던 사회부 기자와 당시 현장 감식을 총지휘한 경찰 그리고 살아남은 회사 직원들의 증언을 통해 미스터리한 그날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했다. 거짓보다 더 위험한 진실의 적, 믿음에 시청자들은 시선을 집중했고 눈물을 흘리며 입을 틀어 막았다. 사건의 발단 박순자가 오대양이라는 사이비 종교 단체와 기업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박순자는 1974년 횡격막에 병이 생겨 고통받다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병이 회복되는 일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물론 사이비 종교의 특성상 거짓말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박순자는 신 덕분에 병이 나았다고 믿었는지 신학교를 다니다가 여호와의 증인에 입문했고, 다시 기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