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란 무엇인가(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코로나 이야기)

개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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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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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시작한 경제붕괴.. 그리고 우울감 우리 모두는 지금

아주 힘든 시기에 사회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 한번에 세상을 바꿔버린 의문의 바이러스..

우리는 이렇게 힘든 세상을 살면서 우울감이 찾아오는 이유를 코로나에서 찾고있죠

 

▶코로나 블루가 무엇인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이는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상생활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급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는 불안과 두려움 등 정신적 충격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면서 생기는 답답함 ▷자신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 ▷작은 증상에도 코로나가 아닐까 걱정하는 두려움 ▷활동 제약이 계속되면서 느끼는 무기력증 ▷감염병 관련 정보와 뉴스에 대한 과도한 집착 ▷주변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 증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대한 맹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의료계에서는 이와 같은 코로나 블루를 예방 및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시간 등 일상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손 씻기나 코와 입에 손대지 않기 등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매일 같이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가운데, 과도한 공포와 불안을 자극할 수 있는 가짜뉴스에도 주의해야 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0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코로나 블루’의 대체어로 ‘코로나 우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가 가장 마음에 와닿은 이야기를 라디오에서

김경일 교수가 이야기 해주었다 우리 모두 코로나 때문에 힘든 세상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코로나가 원인이 아닌 것부터 마음속에 우울함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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