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먹어도 살안찌는 사람은 갈색지방 때문이다?

최근 연구결과에서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사람들이

갈색지방 과 근육량 덕분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오우~..

 

갈색지방은 1KG 당 소비되는 칼로리 대략 6.000칼로리라고 하는데

그럼 사람 체내에서 갈색지방이 1KG정도 분포되어있는 사람은

최소 6.000칼로리를 먹어야 갈색지방을 유지할수 있기 때문에

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 갈색지방을 늘리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운동 그리고 이리신이라는 물질이

캡사이신에 분포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리신:​이리신 호르몬은 운동을 할 때 나와 흔히 '운동 호르몬'으로도 불린다.)

 

갈색 VS 백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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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많을수록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도,
해가 되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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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에는 갈색, 그리고 백색의
두 가지 지방 조직이 존재합니다.
보다시피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건 색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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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지방은 철분 함유량이 많은 미토콘드리아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이는 지방을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갈색 지방 만드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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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갈색지방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백색 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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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몸의 발열 효과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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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열을 내는 갈색지방 세포의 지방 분해 작용에 도움을 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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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 유제품에 풍부한 칼슘이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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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유지방이 많아 칼로리가 높으니 저지방 제품을 활용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과 : 껍질에 우르솔산 성분은 칼로리를 사용하는 두 조직,

즉 근육과 갈색 지방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여 비만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