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S 모델X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13만대 이상 리콜

개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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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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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미국 CNBC에 따르면 테슬라가 터치스크린 오작동이슈로 인해 리콜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테슬라는 미국 규제당국의 따라 주행 중 여러 안전 관련 기능이 상실될 수 있는 
공통 터치스크린 고장으로 모델S와 모델X 차량 13만4951대를 리콜하고 있다.

 

자발적 리콜의 일환인 차량은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 소재 테슬라 공장에서 만들어졌으며 
2012~2018년 제작된 모델S 세단과 2016~2018년 모델 연도에 모델X SUV가 포함됐다.

 

 

미국도로교통안전청은 노후화된 테슬라 차량에서 미디어 컨트롤 유닛 

고장이 갈수록 흔해지고 있다는 결론을 내린 뒤 1월 13일 테슬라 

측에 모델S와 X 전기자동차 15만8716대를 리콜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상당한 안전 문제가 제기되었다.

 

 

 

NHTSA에 따르면 이와 유사한 문제로 인해 다른 여러 자동차업체들도 

이미 리콜을 실시했으며, 독일연방자동차운송 당국도 

이 문제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X는 국내에서도 수백대가 판매된 차종으로,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NHTSA와 연계, 미국서 발생하는 모든 리콜을 

모니터링해 필요할 경우 조사작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문제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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