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꼬막 육사시미 맛집 [독도네 꼬막]
개렬
·2021. 5. 25. 20:29
강릉에 바다 보로 놀러갔다가 야식으로 맥주와 함께 안주로 맛있는게 있나 찾아보다가 육회가 먹고 싶어 이곳저곳 알아보았는데 리뷰에서 포장도 괜찮고 맛고 평타는 친다고 해서 독도네 꼬막에서 육사시미 꼬막 셋트를 포장해왔습니다.
몰랐는데 현지인들 사이에서 굉장히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고 하더군요 육사시미보다 꼬막비빔밥,꼬막무침으로 굉장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고 방송에도 몇번 나왔다고 합니다. 내가 강릉을 좋아하는 이유는 ㅋㅋ 어딜가나 맛집이 있다는거 놀로올때마다 이렇게 맛집을 찾아 가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영업시간도 11시까지 해서 그냥 가서 먹는것 보다 시간도 늦고 해서 경포대에서 그리 멀지 않아 포장을 해왔습니다.
가게에서 바로 먹는 금액이나 포장금액이나 다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육회랑 꼬막 비빔밥, 꼬막무침도 포장 너무 이쁘게 깔끔하게 잘되어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솔직히 육사시미는 그냥 육사시미? 그정도 완전 맛있지도 않고 완전 맛없어보이지도 않고 그냥 딱 술안주거리로 좋았는데
이거이거... 꼬막무침이랑 꼬막비빔밥이.. 이야.. 정말 한입한입 먹을때마다 계속 들어가는 미친맛이였습니다.
솔직히 꼬막 무침 줘도 안먹는데... 육회먹을려다 꼬막에 빠져버린 맛이였습니다. 꼬막 비빔밥 이랑 꼬막무침이랑 따로 포장이 되었더라구요 저는 꼬막비빔밥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5만원에 육사시미,꼬막비빔밥,무침 게다가 스키다시까지 가성비 제대로 하는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울에서 이정도 양으로 먹을려면 6~7만원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정말 돈이 아깝지 않다? 라는말이 여기서 나오네요 나중에 여러분들도 꼬막이 너무 먹고 싶으신분들은
여기 꼬막 비빔밥 한번 드셔보셔야 됩니다. 뭐라고 해야되지 정말 옛날 할머니 집에서 먹던 그 양은냄비에 할머니가 만든 간장에 열무에 이것저것 먹었던 그맛이랄까? 정말 잊지 못하던 그맛이 여기 독도네꼬막에서 맛을 보았네요 ㅋㅋ
꼬막은 정말 맛집 인정합니다. 포장인데도 그맛이 살아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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