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솔밑생태체험마을 팬션 깨끗한 계곡 그리고 힐링여행

21년 여름 휴가는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이 많이 없고 조용한 곳을 찾아 단양의 팬션을 예약해서 찾아갔습니다. 정말 큰 기대안하고 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계곡물도 깨끗하고 사람이 많이 없다고 하여 허름한 팬션에 그냥 조용한 곳이겠구나 생각하고 체크인 하였는데..

 

정말 생각보다 깔끔하고 너무 아늑한 공간에 놀랐습니다.

우선 솔밑생태체험마을 팬션 건물은 옛날 건물을 살짝 리모델링한것처럼 보였는데 정말 겉보기와 다르게 숙소안 공간은 따듯하고 뭐랄까 뭐라 흠잡을만한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가격에 비해 정말 만족스러운? 제가 뭐 30~40만원주고 성수기에 고급 팬션을 예약한것도 아니고 정말 서민들이 에약하고 놀기에는 더없이 만족스러운 팬션이였습니다.

 

주인사장님 부부도 정말 친절하시고 유쾌하신 분들이였습니다. ㅎ 그냥 계곡물에 신나게 빠져서 놀고 팬션 주위를 산책하고 있었는데 커피한잔 내려드릴까요 ~ 하시면서 커피주시는데 정말 힐링 되었습니다. 팬션 중앙에 놓인 가운데 쉼터에서 앉아서 고양이 보는데도 휴식이 저절로 되어지더라구요.. 1박2일이 아니라 2박3일 더 쉬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바베큐 하는 공간은 숙소 테라스에 준비되어있는데 바베큐를 하기위한 이 작은 공간도 사장님들의 배려가 돋보여졌습니다. 바베큐 테이블 의자가 전혀 매칭이 안되서 ㅋㅋ 이게 뭐지 했는데 앉아서 고기를 굽는데 전혀 불편함이 1도 없었어요 의자와 테이블 위치가 너무 잘 맞아서 허리도 아프지 않고 바베큐를 먹는데 오로지 고기에 집중할수 있는 그런 테이블과 의자였습니다. 바베큐를 먹으면서 해가 지는데 어지 그리 아름답던지.. 아직도 저녁노을 하늘이 잊혀지지 않네요.. 하지만 ㅠㅠ 사장님이 말씀하신 별하늘을 볼수는 없었습니다. 바베큐를 다 먹자마자 갑자기 소나기 쏟아지고 먹구름이 들더니 하늘을 몽땅 가려버렸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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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깨끗한 밤하늘을 보면 별이 온사방에 다 깔려있다고 하셨는데 그걸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바베큐를 하면서 구워먹을수 있는 마카롱도 서비스로 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여름 성수기에 이 가격에 이런 서비스 이런 힐링을 할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잘놀고 왔습니다.

가격은 8월2일 기준으로 16만원으로 1박2일 이였습니다.

 

자세한 주소와 사진은 아래 내용을 보시면 알수있습니다. ^^

 

단양의 솔밑생태체험마을 팬션 정말 좋았습니다.

팬션바로 밑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깨끗한 계곡이 있습니다. 계곡이 생각보다 깊어서 아이들이 놀때는 꼭 구명조끼 또는 튜브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시켜주셔야 할것 같아요 제 키가 180인데 깊은데는 제 머리까지 깊더라구요 계곡이 김삿갓 계곡라인으로 쭈욱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깨끗한 계곡인것 같아요 사람손길이 닿는 곳이 아닌것 같아요 물고기도 많고 아저씨들이 팬티 바람으로 낚시하고 있더군요 ㅋ물진짜 깨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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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위치

주소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의풍6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