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1화에서 볼수있었던 전체적인 스토리 결말 떡밥

개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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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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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1화에서 주인공 서예지의 동화인 '악몽을 먹고자란 소년'을

보여주면서 드라마는 시작합니다. 자세히 동화내용을 보게되면 어디서 많이 들은듯한

내용과 약간 반전되는 내용을 혼합시킨 동화스토리 같았는데 이내용을

잘보시고 나중에 드라마중간에 뜬금없는 간판이 나오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우선 동화의 내용은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옛날 아주 깊은 숲속의 성에 아름다운 소녀가 살고있었지만

그소녀는 죽음의 그림자라는 마녀가 소녀를 따라다니면서

저주받은 소녀라는 두려움의 존재로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외면당했습니다.

소녀는 그런 사람들을 싫어하고 분노하며 죄없는 동물들에게 분풀이를 하거나

죽이거나 하였어요(드라마 제목과 같이 사이코패스 성향이 있네요)

어느날 소녀의 앞에 나타난 소년을 만나게 되면서 늘 따라다니던 죽음의 그림자가

사라지면서 소년은 소녀의 뒤를 계소 따라 다녔습니다

(소년은 김수현 소녀는 서예지를 뜻하는것 같았습니다)

어느날 소녀의 본모습을 보게된 소년은 그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져

도망을 가게된다는 내용의 동화였습니다.

 

 

추후 중요한 스토리라인을 동화에서 찾아볼수있었습니다.

소녀의 본모습을 본 소년은 도망을 갔다는 내용인데

1화 마지막 장면에서 김수현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동화속 모습이랑 아주 비슷한 장면이 많이 나왔습니다.

저동화속 인물들이 과거 여주와 남주의 과거이야기야에서

본따온것이라면 둘은? 아주 어렸을적부터 깊은관계가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예지와 김수현이 서로 알게되고 서로의 호감을 느끼지만

서예지의 사이코패스 정신병같은 성격을 알게되면서 서로의 갈등과

서로의 아픔을 이해할수없어 만나지 못한다는 그런 이야기 같네요

 

 

서예지는 정신병원에 본인의 동화책을 읽어주는 행사로 인하여

김수현이 일하는 병원으로 오게 되는데 그곳에서 담배를 피고있던

서예지를 보고 김수현과의 첫만남을 갖게되면서 서예지는 몽환적인 분위기와함께

운명을 믿냐고 물어본후 알수없는 표정으로 떠나게 됩니다.(정말 알수없었음 ㅋ 서예지가 무슨 능력이 있는건가?)

 

병동을 탈출한 환자로 인해서 서예지가 죽을 목숨에서

김수현이 구해주로 왔는데 서예지의 과거 회몽장면이 나오게됩니다.

이전 어렸을때 아버지라는 사람이 서예지를 죽일려고 했던 과거의 상상이 지나갔던거죠

그럼 서예지는 그런 트라우마로 인하여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가 된걸로 보여집니다.

 

 

드라마 중간 원더랜드라는 간판을 보여주게 되는데 왜 뜬금없이 원더랜드 일까?

계속 고민을 해봤습니다. 그런 원더랜드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나온것이

바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원더랜드는 환상의 세계로 알려져 있는데

결말의 내용이 정말 충격적이게도 모두 주인공의 꿈이였고 허상이였다는 것이죠

 

그렇다는건 사이코지만 괜찮아 모든 결말이 해피엔딩이고 베드엔딩이여도

나중에 이모든게 인셉션 처럼 허상과 꿈의 세계라고 생각할수도 있는 떡밥인것이죠

 

드라마 첫등장하는 동화속 장면과 일치하는 모습

김수현의 과거 회상장면에서 이모습이 아마 여주인공인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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