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모바일게임 출시 연기 2022년 상반기

개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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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5.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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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이모탈이 2021년 약속된 출시일을 몇분기가 아닌 1년 이나 미루었다. 이번 소식은 블리자드 공식홈페이지에서 찾을수 있었는데 블리자드 측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아직 디아블로 이모탈이 게임개선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서 내린 결정이라고 답을 내렸다.

 

블리자드-디아블로-이모탈-공지

그밖에 레이드 콘텐츠 추가, PK수정및 직업간 밸런스 조정, 컨트롤러 지원, 캐릭터 성장 밸런스 및 사냥터 개선이였다.

당연히 아직 오픈하지 않은 기대작 게임이 이같은 수정사항은 계속 있을것이고 이는 2021년 약속된 오픈베타 시기에 출시하여서도 계속 업데이트를 해가면서 밸런스 조절이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왜 갑자기 디아블로는 이모탈 출시를 미룬것일까?

 

바로 핵심은 이번 블리자드 성추행,성폭행 사건 때문이라고 볼수있다.

최근 블리자드의 사내 성차별 논란에 휩사이고 새발 지연등 게임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블리자의 위상이 떨어질때로 떨어진 판국이다. 이에 새롭게 CEO자리에 오른 리더가 블리자드의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블리자드 회사 본사의 사내 분위기는 업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지경까지 오게 된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상황속에 아무리 잘만든 게임을 출시한다고 하여도 좋지 못한 이미지 덕분에 게임계의 좋은 영향력을 뿜지 못할것이 뻔하고 블리자드는 이에 올해 출시를 예약한 게임들을 대폭 뒤로 미룬것으로 보여진다. 당연히 보여주는 식으로 어떻게든 피해보려고 한것이겠지만 모든 게이머들의 생각은 나와 동일할것으로 보여진다.

 

과연 1년이라는 시간이 블리자드를 다시 탈피 시킬지 조금더 지켜보아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블리자드 다시 옛날의 블리자드로 돌아오길 기대해본다.

 

이같은 상황이 있는 반면에 아직 블리자드는 주식도 많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수익을 내고 있는것으로 보여지는것을 보면 조금만 더 블리자드가 회사를 가담드고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게임들을 정말 게임으로 출시한다면 블리자드가 다시 회복하지 않을까 작은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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