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출입명부 이제 이름 빼고 전화번호만 적어도된다

개렬

·

2020. 9. 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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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코로나 출입명부

식당이나 사람이 많은곳에 꼭 출입명부를 기재해야된다는 정부의

요청으로 웬만한 사람이 드나드는곳은 출입명부를 적데 되어있죠

근데 저번에 이 코로나 출입명부의 개인정보를 개인 호기심 또는

이성에게 접근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 여성은 어떻게 자신의 번호를 알았냐라고

물어보자 가해 남성은 코로나 명부를 통해서 외로워서 문자를

보냈다고 전해졌었죠..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는지..

정말 재정신이 아니고서야 개인정보를 그대로 가져가서

개인 사치심에 활용하는 수준을 보면... 하아..

같은남자라도

정말 치떨리는 범행입니다.

 

그렇게 사건이 터지고나서

12일 보호위의 코로나19방역관련 개인정보 보호 강화대책에 따라

앞으로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해 수기명부를 작성할 때 이름은

제외하고 역학조사에 필요한 휴대전화 번호와 시 군 구 만 적은면

된다고 다시한번 발표했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법이라고 시민들은 말하지만

지금이라도 개인정보를 보호한것에 대해 안심이 가네요

저도 10번정도 적은적이 있는데 이렇게 개인정보가

소홀히 관리대는거 보니 정말 이전 써왔던

장부들이..걱정되네요

 

또 마스크를 착용하고 테이크 아웃을 할 경우 수기명부 작성을

면제하는 방안도 컴토한다고 하는데 이것까지는 잘모르겠네요

아무리 마스크를 썻다고 하더라도 마스크를 잠깐 내렸을지

아니면 다른 손 공기등을 통해서 다른사람이 감염이 되었을지 모르는 일이니..

그리고 QR코드로 출입명부를 작성하는곳에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것같은데..

아직도 수기로 작성하는곳에서는

나중에 전화번호를 가지고 개인정보를 판다거나

그런 악행이 일어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집밖을 나가지 않는게 가장 최선이지만

현대사회에서 정말 불가능한 일이기에

최대한 조심스럽게 여러분들도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면서 생활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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