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삼킬때 식도에 이물감을 느낄때 식도암의심

 

음식을 삼킬때 식도에 계속 이물감을 느끼거나 무언가 삐족한 바늘이 찌른다는 느낌을 받을때 위염또는 식도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건강면세점 프로그램에서 허윤정의 식도암 수술 사연에 대해서 방송이 되어 식도암의 위험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강조되었다. 

 

식도는 목에서 부터 출발해서 가슴을 지나 복부까지 이어지는 긴 장기 이기 때문에 수술할때 가슴과 복부,목까지 절개하는 경우가 많아 굉장히 위험한 수술이라고 합니다. 식도암 수술은 항암치료도 있지만 절제수수를 통해 식도를 잘라낸뒤 남은 경부 식도와 복부의 장을 잇는 방법들이 있는데 이중 식도암 수술중 위장 문합술이라는 수술이 있다.

 

위장 문합술 수술 - 장기중 위장을 사용하여 하는 수술로 가슴과 목부위를 절개해서 식도암이 있는 부위를 절제하고 위장을 흉간내로 끌어올려 식도와 위 봉합수술을 하는 방식이다.

 

식도암 수술후 조심해야될 부분

식도를 절제한 수술을 할경우 음식을 섭취할때 조심히 섭취를 해야됩니다. 음식을 섭취할때 식도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아 음식이 장으로 내려가지 않고 입으로 역류할수 있기 때문에이죠. 역류를 막기 위해서는 걷기 운동이 굉장히 좋고 식사를 할때는 음식을 조끔식 섭취한 다음 천천히 음식을 씹음다음 잠깐잠깐 걷기를 해주는게 좋다.

 

특히 매운음식을 먹을때 조심해야 된다. 매운음식을 먹게되면 음식이 역류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리고 섭씨 65도 이상의 음료나 뜨거운 음식을 바로 먹을경우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고온의 음식이 식도를 계속해서 자극하여 식도의 염증을 발생시키는데 이염증이 나중에 암으로 발전할수 있다.

 

식도에 이물질이 느껴지거나 음식을 먹을때 식도쪽에 무언가 답답함을 느낄때에는 내시경을 통해서 바로 병원에서 정밀한 진찰을 확인해야 되고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위와 식도를 확인해야된다. 식도암이나 위암은 중요 장기에 전이되기 쉽기 때문에 조기발견 치료가 굉장히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