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스토리]집에온 택배들때문에 눈물을 흘린 남자의 사연

개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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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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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택배를 수십개나 시킨 아내에게 짜증보다 눈물을 보인남편의 사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남자의 사연이 올라왔다

'하루종일 아내가 주문한 택배가 오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였다


자신이 30대 가장이라고 밝힌 남자는 가진 것 없이 결혼해 원룸에서부터
결혼생활을 시작 했다
모아둔 돈도 없고 재산도 없이 갑자기 생긴 아이에 아내는 권고사직을 당했고
1년 후 일을 하기로 했지만 아이가 아파 그러지 못했다.
졸지에 외벌이 신세가 된 남자는 계속 늘어나는 빚에 아내까지 몸이
좋지 않아 내심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휴가가 생긴 김에 자신이 아이를 보고 아내를 병원에
보낸 남자는 하루 종일 쿠팡등 택배가 오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남자는 정말 택배가 하루 종일 오더라 쓰레기 버리러 나가려니 문이 안 열릴 정도로
택배가 쌓여있는걸 보고 기가 질려있었다 라고 말했다

남자는 화가나기도 했지만 이 많은 택배양을 보면서 아내가 주문한 택배 상자속 물건을 확인하였고 그뒤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다고 하였다

택배의 물건을 보니 생수,쌀,샴푸,물티슈, 아이 생필품, 
그리고 비염심한 나에게 먹을 비타민과 약초등이였다.
'
고왔던 아내가 못난 남자를 만나 고생하고 사는 것 같아 씁슬하고 눈물이 난다는
남자는 병원에서 돌아온 아내에게 가끔 옷도 사고 기분전화도 하라고 했지만


아내는 입고 나갈곳도 없다며 필요없다고만 했다
아이옷은 매 계절마다 사는것 같은데 아내 옷은 언제 마지막으로 샀는지
모르겠다고 자신은 못난 남편이라고 아내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글을 남긴 남자의
사연이 많은 사람의 눈시울을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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