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최강의남자 게임 전투력 4만5천까지 찍고 느낀 리뷰

개렬

·

2021. 3. 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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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본업인 게임리뷰 소개글을 작성하게 되네요

일에 오래 치여살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게임과도 거리가 멀어지고

잘못하게 되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원펀맨 게임광고가 여기저기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레 손이가서 사전예약도 해놓고 오픈후 후기를 남기게 됩니다.

 

우선 원펀맨 최강의남자는 이미 많은 모바일게임에서 접해본것과 같이

턴제 RPG 게임입니다. 많은 인기게임 블리치 원피스 같이 평범한

턴제 알피지에 카드뽑기 기능을 이용해서 과금유도를 하는것을 보면

아.. 이게임도 크게 사랑받지 못하겠구나 느꼈습니다.

 

원펀맨 IP를 가지고 이런게임을 만들었으니.. 많은 돈을 뽑아 먹어야 겠구나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단점이 워낙 많은 게임이다 보니 장점만 몇가지 나열하고 게임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처음 장점인것은 정식 IP를 받아 게임을 제작한것이니

캐릭터의 스킬 이펙트 이미지 영상 내용들이 원작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생각됩니다. 필살 스킬을 이용할시에 나오는 장면또한 원작 애니에서 보았던

장면이 그대로 나와서 원작을 좋아하는 게임유저분들에게는 오히려 더욱 친숙하게 다고올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게임을 하면서 느낌 장점은 이게 다라고 생각됩니다 ㅠ

그어느곳에서 원펀맨만의 색다른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단점에대해서 크게 3가지를 나눠봤습니다.

과금,성장시스템,게임의 재미요소 이렇게 입니다.

 

첫번째 과금시스템

모바일게임이 굉장히 게임회사들에게 큰 수익을 가져다 주는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게임회사가 운영되기에 앞서 과금이 필수요소인것또한 게이머의 입장에서 크게 공감합니다.

하지만 원펀맨을 하다가 래벨 20만 넘어가게 되면 사냥에 필요한 체력이 부족해지는데

한정된 체력을 보충해줘야지만 게임사냥이 가능하게 됩니다.

턴제 RPG에서 체력 스테미너? 같은 개념은 거의 모든 게임에 적용되고 있긴 하지만

원펀맨의 경우 해당 체력 소모량이 정말 어무시하게 많습니다.

사냥을 해서 성장시스템에 필요한 아이템의 경우 무수히 많고 이것을 모으기 위해서는

체력소모가 못해도 500개정도는 필요하기 때문에 사냥을 한다기 보다는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만 노가다 하다보면 정작 게임을 플레이 해볼수 있는 사냥터는 길드 던전이나

보스던전 등 한정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무료로 다이아도 주고 체력도 주고 있지만 무료로 증정되는 것으로는

그냥 하루에 제대로된 사냥맛을 전혀 1도 느낄수 없다는게 단점이죠

두번째 성장시스템

성장시스템의 경우 RPG게임에 핵심요소 입니다.

당연히 많은 성장시트템이 있을경우 더욱더 게임의 재미를 몰입시킬수 있죠

하지만 원펀맨의 경우 성장시스템이 너무 많은곳으로 다 이곳저곳 흩어져 있고

성장시스템에 필요한 아이템을 구하기위해서는 체력이 필요한데 하루에 무료로 나눠주는

체력을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어쩔수 없이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과금을 피할수가 없죠

 

그리고 오픈된지 몇일 안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초반에 과잉되는 성장 시스템이

너무 많습니다. 뭐가 뭔지 제대로 파악도 되지 않을 뿐더러 내가 왜 이케릭터를

키우고 있는지 감도 잡히지 않을때도 많습니다 ㅋ;;

 

처음에는 육성으로만 성장이되다가 래벨업을 할때마다 열리는 무슨 성장

무슨성장 카드성장 ,아이템 성장,스킬성장, 별점성장,길드성장,사이타마성장,조각성장등

아직 래벨이 40도 되지 않는데 무슨 성장 스킬이 이렇게 많은지.. 그렇다고 이모든 성장이

무과금으로 수월하게 찍을수도 있는 시스템이 아니기에 손이 가지 않는다고 할수있죠..

 

아마 게임이 몇달만 지난다고 한다면 이 성장시스템 때문에 게임 사냥이란것 자체를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자동사냥으로 몇번 돌리고 체력 다쓰면 그냥 게임 껐다가 다시체력 채워지면

성장용 아이템 자동사냥돌리기 반복으로 게임의 재미가 반감될것 같습니다.

 

 

 

세번째 게임의 재미요소?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죠 게임이 재미가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없습니다. 리뷰를 작성하자는 마음으로 2틀정도

열심이 키워봤지만 게임의 재미를 어디서 느껴야 할지 단한곳도 찾을수가 없었죠

 

보통의 인기게임의 경우 아무리 과금요소 노가다성이 강한 게임일지언정

그게임만의 재미요소가 있기에 마련인데 원펀맨 최강의 남자의 경우

원펀맨 IP를 이용해서 이렇게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너무 게임의 과금요소에만 치우쳐 게임을 만든것이 아닌지 생각이 들정도였죠

게임 사냥의 경우에도 어짜피 그냥 오토자동사냥에 스킵까지 되는 시스템이 있기에

내가 만든 케릭터가 강해지는 느낌이 들지도 않고 사냥이 재밌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다른게임의 단점들이 모두 한데모여 게임이 나왔다는 생각마저 들정도였죠

그렇다고 게임을 하지 마라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원펀맨을 한번이라도 정주행 해본 팬이라면 게임에서 내가 좋아하는 케릭터들이

어떻게 묘사되고 어떤 스킬을 써보는지는 한번쯤 봐도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하지만 추후에 나올 블레이드앤소울2 기다리면서 해볼만한 게임을 찾고있는 저에게는

잠시나마 조금 즐길정도의 게임이였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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