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PD, 코로나 발원지는 대구비하 발언 논란

개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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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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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앙뒷광고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유튜버 참피디가 
이번엔 지역비하 발언을하여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현재는 영상과 커뮤니티를 내려 확인할수 없었지만
해당 영상의 문제되는 내용에 대해서 수정하여 다시 업로드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영상만들다 다시 제작했네요?

본론으로 최근 수정되기전 업로드한 영상 자막에 대하여 
대구를 비하 하는듯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앞서 참피디는 가치살래요? 라는 제목과 코로나19사태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살리기 컨셉을 진행하였습니다.

의도는 좋았지만 영상 시작부터 일부 발언중 동료 스텝에게
'이 역병! 썩을 놈의 역병이 어디서 시작됐지?' 물었고

이어 '대구로 많이 알려져 있죠? 라는 자막이 올라왔다
이에 참피디는 '역병이 시작된 곳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게 좋겠다 

그래서 우리는 대구로 가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당연한 기본적인 상식으로 코로나의 발병지는 중국 우한으로 기본적인 상식이며
만약 국내에서 발원지를 따지자면 서울이겠지만 생각이 짧았던 참피디는
코로나 시작이 대구 신천지 사태를 언급하면서 
자칫 지역 비하로 오해될수 있는 발언을 하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병 시작이 대구라고?” 
“지역 비하를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하다니”
 “무슨 대구가 발병지야. 대구 사는 사람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대구 사람들이 피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참피디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는 애초부터, 특정 지역 및 특정 지역주민을 조롱하고 비난할 생각 자체가 없었다. 
그런 옳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 콘텐츠 기획 자체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큰 피해가 시작된 곳’이라는 표현이 편집 과정상에서 누락됐고 
이 결과는 제가 인정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저도 자영업 15년 차다. 그분들이 겪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지금도 함께 체감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중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인 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첫 지역을 대구로 정했던 것”이라며 제 발언 중 일부를 확대 재생산 하는 것에만 즐거움을 느낄지 모르나 저는 이 상황이 재밋거리로 느껴지지 않는다 제 콘텐츠 본래의 의도를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피디는 “그동안 커뮤니티 내에서 자행된 저에 대한 사실 왜곡, 욕설 및 협박
가족에 대한 조롱의 내용이 담긴 게시글에 저는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사안은 묵과하지 않겠다. 정식으로 요청한다. 
조속히 관련 게시물 삭제를 진행하시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진심 어린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과는 소통할 이유도 없고, 

그럴 마음도 없다. ‘같이 살길’을 함께 고민하지 않으실 거라면 
최소한 비상식적인 훈수는 두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피디는 이벤트성이 아닌 장기 콘텐츠로 진행할 계획이었던 만큼

 앞으로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고,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이 후회하지 않는 
영상을 더욱 열심히 제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명글에서도 정작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떠한 잘못으로 사과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맥락을 집지 못하여 구독자 누리꾼들에게 더 역병을 퍼트리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확한 내용전달 미스로 하얀트리와 다를게 없는것 같다
...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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