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때문에 생기는 위험한 질병 의자병이란 무엇인가
개렬
·2021. 5. 15. 17:11
의자병이란 의자에 오래 앉아서 생활하거나 업무를 보면서 생기는 병으로 보통 하루 8시간 이상 장시간 앉아 생활을 하거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질병입니다. 오랜 좌식 생활이 심해져 심혈관 질환,당뇨병,비만등 여러가진 큰 질병을 유발하는 이를 크게 가리켜 의자병이라고 명칠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의자병질환중 가장큰 질병은 허리디스크,목디스크,거북목 증후군,손목터널 증후군,치질 등이 대표적이다.
갑자기 다리에 힘이 없어지고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을 받으신적이 있으신가요.
의자병으로 인한 허리디스크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질병이 허리디스크는 정말 위험한 질병중에 하나입니다. 허리가 망가질경우에는 근로생활을 할수없을 뿐만아니라 너무 심각할땐 온몸이 움직이지 않을수 있기 때문이죠. 또 척추디스크 추간판탈출증의 경우 요추의 디스크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디스크끼리 서로 유압되어 제기능을 하지 못할경우 심한 통증과 자세가 구부러지는 사태까지 가게됩니다. 심할경우 디스크 수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미리 허리를 심하게 숙이는 일은 숙이지 않는 방법으로 변경하거나 올바른 자세로 일을 하는 습관을 들어주어야 합니다.
의자병으로 인한 경추협착증
거북목의 경우 목디스크쪽에 C자형 커브를 가지게 되면 균형점이 앞으로 쏠려 뒤쪽 근육기 일하지 않아도 자세가 유지되게 됩니다. 흔히 변기 앉아서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가 되는것이죠 이렇게 시선이 내려가는 자세에서는 균형점에서 앞으로 많이 기울어지기 때문에 뒤쪽의 근육이 땅겨주고 있어야지만 자세가 유지가 되기 때문에 이런 자세로 장시간 유지된다고 하면 목 뒤쪽의 근육의 피로감이 결국엔 통증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이런 거북목의 디스크 통증은 어깨부터 손목까지 전기가 통하듯 저리고 퉁퉁부어 오르는 경추협착증을 일으킬수 있다.
경추협착증은 잘못된 자세가 오래 진행되게 되면 서서히 진행되게 된다. 경추협착증이 오래 지속되고 심각해지면 디스크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해야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다.
의자병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게된다. 인슐린은 포도당의 흡수를 도와 우리몸의 혈당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해준다. 하지만 오래 앉아있게 되면 체내의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속에 포도당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게 된다. 이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말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혈액속의 포도당을 흡수하기 위해서 췌장은 더많은 인슐린을 만들어 내게 되며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지방분해 효소가 둔해져 몸에 쌓이는 지방이 늘게된다. 이결과로 비만에 비롯해 당뇨 고지혈증등 대사증후군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오래앉아있는 습관이 지속적으로 길어지면 근육량이 줄어들고 남은 포도당은 지방으로 저장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5시간 미만 앉아있는 직장인과 10시간 이상 앉아있는 직장인의 인슐린 저항성은 최대 1.6배나 높게 나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의자병 예방방법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운동 또한 매우 중료한데 차량을 이용한 이동보다는 자전거 타기, 걷기,뛰기등 에너지 소비량을 늘려주고 만약 의자에 앉아있더라도 30분 단위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것과 올바른 자세로 의자에 앉아있는것이 좋다. 걷는것이 어려울 경우에는 자차보다는 대충교통을 이용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충교통을 이용할경우에는 자차보다 걷는 량이 많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량이 더 증가한다. 집안에서도 쉽게 이런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는 방법은 많다 잠깐 티비를 보면서도 빨래 또는 집청소를 하는것만으로도 50~100칼로리는 소모할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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