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화이자 2차접종후 24시간뒤 부작용으로 인한 응급실

어머니께서 화이자 백신 2차접종후 부작용으로 인해 응급실에 다녀오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맞아야되는 백신이기에 간단하게 부작용으로 인한 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어머니께서 최초 모더나 백신 1차접종이후 화이자 백신 2차접종을 하셨습니다.

화이자 백신투여후 12시간이내에 주사 주위부분에서 따가운 통증을 호소하다 빨간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면서 간지러움을 느끼셨습니다. 단순한 부작용 또는 알러지 반응인줄 아시고 진통제를 먹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24시간이후 심한 발열증상과 몸살기운을 느끼시면서 가슴이 조여오는 통증을 느끼셨습니다. 바로 119로 신고하였습니다.

여기서 119에 신고를 할때 간단한 팁이 있자면 그냥 바로 응급차를 부르세요. 백신 부작용 코로나 담당자를 바꿔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시면 필요없다고 하세요 정말 필요없습니다. 쓰잘데기 없는 말씀만 하시다가 결론은 응급실 가라는 이야기 밖에 하지않습니다. 굉장한 시간 낭비 입니다. 도움안됨

* 백신접종 증명서가 꼭있으셔야 합니다. 없을경우 응급실에 가실수 없습니다. 

 

부작용 결론은 백신접종으로 인한 염증이였습니다. 응급실에서 간단한 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어느정도 나아지셨습니다.

 

요약 : 2차접종을 맞으신뒤 12시간 이내 주사부위의 가려움 통증 > 24시간뒤 발열 몸살 가슴이 조여오는 통증 > 응급실 치료

 

* 백신부작용으로 아픔이 생기실 경우 119를 바로 부르신뒤 응급실로 가시기 바랍니다.

119 신고하였을때 코로나 백신 담당자 안내를 받으시거나 바꿔준다고 하면 그냥 거부하세요 진짜 스트레스 받습니다. 뭐 대충 어떻게 아프냐 언제 백신을 맞았냐 증상이 어떠냐 물어보는데 결론은 응급실이나 병원가라고 합니다. 정말 그시간이 너무 아깝고 화가 납니다. 똑같은 이야기를 신고할때 1번, 담당자 바꿔서 1번 그렇게 10분정도 소여되고 구급차 요원이 출동하면 또 1번 이야기를 합니다. 최대한 응급실 가는 시간을 아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