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전기비행기 첫비행 성공

수십억대의 명품자동차 메이커인 롤스로이스가 자사의 전기비행기를 만들어 첫비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롤스로이스가 자동차 회사로 알고있지만,1973년에 영국 정부는 롤스로이스 유한회사의 자동차 부문을 비커스(Vickers)에 매각하고 항공기 엔진 제조 부문은 롤스로이스 plc로 남겨두었다. 이후 계속 경영난을 겪으면서 1998년 BMW로 인수되어 100% 자회사로 인수되었고 그뒤로도 롤스로이스는 항공쪽에 손을 떼지 않다가 이번 전기동력 항공기를 제작하여 첫비행에 성공했다.

 

이날 롤스로이스 보도자료에 따르면 자사의 첫 전기 항공기가 영국 상공에서 15분간 첫비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고 '혁신정신'으로 이름을 붙히 롤스로이스 전기항공기는 400KW 전기구동 시스템을 장착해 시속 약 482km 이상의 속력을 낼것으로 보여진다고 한다.

 

 

BMW의 롤스로이스는 자사의 전기 항고기가 탈탄소화를 향한 항공산업의 새로운 출발이 될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더 강도높은 비행테스트를 실시해 비행자료와 전기동력과 추진 시스템에 대한 자료를 계속적으로 확보해 나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상에서는 전기차의 선두주자 테슬라가 있었다면 하늘에서는 롤스로이스가 하늘의 전기비행기를 지배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자료를 보니 당연하지만 생각도 못했던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지상에서는 자동차들이 전기로 대체가 되어가고 있는데 하늘에서는 아직도 석유를 사용한다는건 어불상설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당연히 항공시스템도 모두 전기로 교체될것이고 그 항공전기비행기를 아마 롤스로이스가 첫 역사를 쓰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 보도내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