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 왜 이렇게 자주 발생할까

3월16일 오후 11시 30분이 넘어가는 시점 일본의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번 지진은 동일본대지진의 구묘보다 작은 수치이지만 도시가 모두 정전이 되는가 하면 사망자 부상자도 100여명 가까이 되는 자연재해를 일으켰다.

그런데 왜 일본은 도대체 이렇게 지진이 자주 일어나고 한번 지진이 일어나면 대체로 강한 지진들이 발생하는걸까?

 

 

우선 지진이 발생하는 이유는 지구내부의 활동과 판구조 운동으로 인해 지구내부, 특히 지각에서 장시간 축적된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방출되면서 그 에너지의 일부가 지진파의 형태로 사방으로 전파되어 지표면까지 도달하여 지반이 흔들리는 자연현상인데 이때 지진으로 인한 충격에너지가 바다를 진동시키면서 쓰나미도 발생시켜 큰피해를 일으킬수 있다.

 

특히 일본은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는 곳이다.

- 환태평양 조산대는 태평양 주변의,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모든 지진의 90%와 규모가 매우 큰 지진의 81%가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발생한다.

이렇게 유사시아,태평양,필리핀,북아메리카의 판들이 접선하는 지역이기때문에 유라시안판 한곳에 위치한 대한민국보다 현저히 지진 발생률이 높은이유이며 강한지진이 발생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