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지역 우크라이나 무단입국 이근대위 형사고발

해군특수전전단 UDT 출신 유튜버 이근 대위가

전쟁지역인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것과 관련하여 
우리나라 정부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였습니다.

외교부는 이근대위의 인스타에 공개한 사진을 통해 

함께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고 주장한 신원 미상의 2명도
함께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향후 여권법 위반 관련 형사 고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13일부터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인 여행금지를 긴급 발령한 국가이기 때문에 

강제성이 있는 4단계 경보를 어길 경우 여권법 위반에 따라
형사처벌 및 행정제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근 대위는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로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여권법을 위반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근대위 개인 인스타 주소

https://www.instagram.com/rokseal/

 

이근대위는 몇일전 개인 인스타를 통해
이러한 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6.25 전쟁 당시 세계가 한국을 도왔습니다.

우크라이나 사람도 미군으로 참전했고 
이제는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돕겠습니다.
아무 죄없는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순 없다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도해달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현재 많은 누리꾼들은 이근대위의 행보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으로 나누어 지고 있습니다.

다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안전히 돌아오길 바라지만 
외교적 문제는 일으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