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4M 깊이의 우물에 빠지는 사고

개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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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12.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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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구의 한 주택가에서 70대 여성이 4M 깊이의 우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때마침 주변을 지나가던 인근 주민이 우물쪽에서 "살려달라"는 목소리를 듣고 바로 112에 신고하여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다고 합니다.

 

해당 사건의 주변을 수색한 결과 사고를 당한 70대 여성은 좁은 골목길에 있는 우물에 빠진 것으로 확인되었고 시민의 신고후 약 20분만에 구조 되었다고 합니다.

 

70대 여성이 정확히 우물에 빠지게된 원인은 아직 조사중인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발견 당시 여성은 거의 실신 직전 상태였고 이후 빠르게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야할 정도로 매우 위급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다행이 우물 안에는 기둥이 있어 질식의 위험에서 벗어날수 있었지만

목 부분까지 물에 잠긴채 1시간 정도 우물에 있어 저체온증을 호소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다행이 70대 여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태라고 합니다.

 

경찰은 기존에 덮어 놓여진 우물의 뚜껑이 부식되면서 사고를 당한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사고가 나지 않게 새로운 덮개를 덮어 놓았고, 시민의 발빠른 신고와 협업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사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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