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임금체불,폭행방조 사실무근? 맞고소 된 상황 정리

개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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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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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소극장 단원 임금 미지급 동료 폭행 방관 의혹에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윤형빈을 고소합니다 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3살, 내년에 24살이 되는 남자입니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윤형빈 소극장에서 연기를 배우려고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윤형빈 소극장에는 배우, 티켓관리직원, 음향감독. 이렇게 3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윤형빈은 직원으로 있던 음향을 맡던사람을 해고하고 저에게 음향을 시켰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였습니다
새로운사람이 들어오니 저는 이제 공연에 투입되고 연기를 
배우게되고 이제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음향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니였습니다


 
윤형빈과 다른 개그맨에게 왜 새로들어오는 
사람들은 공연 시켜주고 저에게는 음향과 잡일만 시키냐 물어보니 
명확한 이유를 말하지않고 둘러대기 바빴습니다.


거기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참고 참고 참아도 끊임없는 괴롭힘을 못참고 윤형빈에게 말했더니 
전부 너가 어리니까 참아야 한다 너가 말을 잘 안들어서 그런거다며 책임을 떠넘기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않았고 오히려 그 사람들의 편을 들며 괴롭힘을 부추겼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숙소에서 티비를 보고있는데 배우로 있던 사람이 술을 먹고 숙소로 찾아와서 

자기가 신고있던 신발로 저를 사정없이 폭행했고 주먹과 발로 저를 30대넘게 폭행했습니다.
한사람은 저를 때리고 한사람은 옆에서 웃으며 방관하였고 한사람은 제가 막으려하니 막지못하게 뒤에서 잡았습니다.
그때 저는 두려움과 고통속에 부들부들 떨며 맞기만 하였고 2시간이 지나서야  그 사람들은 숙소를 떠났습니다.

 그날 이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쪽 귀가 한번씩 안들리는 증상을 계속 겪고 있습니다


제가 들어오고 난후 1년6개월 동안 총 3명의 지망생이 새로 들어왔고

그 3명은 공연에 나가며 실력을 키워나갈때 윤형빈은 1년6개월동안

저에게 음향.잡일만 시켰고 사람들의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여도 아무조치 취하지않고 그저 방관만 하였습니다.


전 괴롭힘을 증명하기위해 돈을모아 인터넷에서 20만원을 주고 녹음기를 사서 그 사람들의 괴롭힘들을 전부 녹음했고 저장했습니다

윤형빈은 녹음본을 들으려하지도 않고 저에게 너의 잘못이다. 니가 어리기때문에 그런거다 로 일관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전 17년도 4월을 마지막으로 극장을 나왔습니다.


제가 윤형빈에게 바란건 단 2개였습니다 

공연을 시켜주는것과 극장사람들의 괴롭힘을 멈춰주는걸 바랐습니다

원래 있었던 김재0라는 음향을 보는 직원의 월급은 150이상으로 알고있었지만 
전 1년6개월동안 매달 50만원을 받았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그 직원을 해고하고 나이 어리고 순진한 저를 이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괴롭힌 사람들은 윤형빈.조00.김00.권00.최00. 이렇게 다섯명 입니다.



이건 제가 치료받은 신경정신과 진료확인서입니다

윤형빈은 저에게 1년6개월간 일한 정당한 임금. 그리고 윤형빈과 그때 날 괴롭혔던 

일당들은 그간 있었던 수많은 괴롭힘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할것을 요구합니다



2번째

전부 전화통화 녹취록.카톡내역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나온 녹음기속 녹취와 전화통화 녹취록을 공개하지않는것은 

제가 맞고 울고 괴롭힘당하는 녹취도 공개된다는점이 굉장히 부끄럽고 수치스럽기 때문입니다

여자로 치면 성관계 영상이 공개되는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윤형빈은 서울에 소극장을 운영하고있고 그 밑에 수십여명의 개그맨지망생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고 정경비님은 임신중에 있습니다. 

악마들에게 마땅한 사과를 받고 근로에 대한 임금을 받고 잊으려노력했지만

오늘 오후 3시21분에 전화한통이 날라왔습니다

윤형빈씨가 당신을 고소하였으니 출석을 하라는겁니다.

전 윤형빈에게 고소를 했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임금요구에 대해 공갈협박으로 고소를 넣은것 같습니다


3번째

윤형빈과 어제 나눈 대화내용 입니다 
이 대화를 나누고 전 윤형빈에게 임금얘기와 사과얘기를 계속하였지만 윤형빈은 답변이 없었습니다
바쁜건가 싶어 계속 기다려도 답장이 없어 전화를 해도 역시 받지않았습니다


마지막 게시글에는
이미 윤형빈의 선전포고로 법정싸움은 시작됐으니 저도 법싸움으로 갈게요
라는 게시글을 남기고 현제 까지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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