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품정리사가 하는일(유퀴즈 김석중)

개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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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9.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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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유퀴즈에서 유품정리사 직업의 김석중님이 나와 유품정리사는 직업에 대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유품정리사는 고인이 세상과 작별하는 것을 도와드리는 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고인의 물건 또는 재산을 정리하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일을 합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주위에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이 남겨진 물건을 정리를 하게 되는데 사실 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다. 이럴때 유품정리사들이 남겨진 물건을 대신 정리를 도와준다면 수월함이 있다.

대부분의 유품을 맞다리는 사람들은 처음 접하게되는데 대게 고인의 흔적이 담긴 물건의 정리나 유언장을 찾아드리고 경황이 없는 유족분들이 놓칠 수 있는 것들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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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어떤분들이 유품정리사 의뢰를 찾을까

대부분의 유족들은 고인과 멀리 떨어져 있어 오시지 못하신다던지 또는 해외에 계신분들도 마찬가지이다. 또 고인을 잊지 못하고 너무 슬퍼서 유품에 쉽게 손을 댈 수가 없다고 의뢰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고인이 사망하기 이전 사망후에 유품을 정리해 달라며 미리 직접 의뢰를 하는경우가 있다.

 

 

유품정리사가 의뢰를 받으면 가장 먼저 하는일

 유품정리사가 의뢰를 받으면 가장 먼저 하는일은 축문이라고 해서 제례나 상례 때 대상에게 읽어 고하는 글 즉 "고인께 인사"를 드리는 절차를 가장 먼저 한다. 유품정리사들이 고인을 처음 만나게 되는 부분이니 고인께 유족과 직원들이 나름대로의 고인에 대한 의식을 하면서 고인의 물건을 고인의 마음으로 다루겠다는 허락을 받는다.

또 혹시 누군가 발견했다면 고인이 민망했을지도 모를 물건들을 고인의 입장에서 우선적으로 정리하게 됩니다.

고인의 명예를 존중하기 위해서 고인이 밝히고 싶지 않은 물건들을 치우는게 가장 첫번째로 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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