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윤호찌 채널에 나온 착한 맛집 가게 미성년자때문에 문닫아..

개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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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1.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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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윤호찌 채널에 이러한 댓글이 올라와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윤호찌를 구독해 주고시고 막퍼주세를 조회해주시고 찾아와주시고 특히 따뜻한 격려의 댓글을 올려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지난 금요일에 청소년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고심끝에 5월 말까지만 영업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사실은.. 손님이 들어왔을때 술을 드실거냐고 물었는데 안먹는다고 해서 신분증검사를 안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안보는사이에 무료제공인 막걸리를 떠갔고 상밑에 숨겨놓고 먹은건데..

억울한점도 많지만 더이상 의욕을 상실해서 그만둘려고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함께 일하신 이모님들께도 시간을 드려야하고 윤호찌구독자 님들께서도 서운해 하실까봐 5월말까지 영업하기로 했습니다. 그때까지 식혜도 1병씩 드리려합니다. 정말이지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막퍼주게 영업정지
막퍼주세 댓글

 

윤호찌 채널에 소개된 막퍼주세 가게는 이렇게 문을닫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댓글로 전달했습니다. 코로나시대에 영업정지까지 당한 사장님에게는 정말 충격적이 나날이 아닐수가 없겠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너무 미성년자들을 보호하는 대한민국법이 이해가 가지않는다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정말 이런소식을 접할때마다 마음이 속상합니다. 개인적으로 장사를 해봤던 사람으로써 이런 미성년자 고객들을 때려죽이고 싶을때가 많았지만 신분증을 검사하지 못했던것은 사업장의 책임이니 어쩔수 없습니다. 다만 최근 법개정으로 인해서 위조한 신분증이라도 만약 확인을 했더라면 영업정지까지 면했을텐데요. 정말 가슴이 아픈 사연입니다. 

 

그렇게 1년전 가게문을 닫게된 사장님은 현재 도배일을 하시면서 하루하루 열심이 살고있다고 최근 댓글에서 감사인사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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