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에이미, 더는 안돼 죄질불량 징역 3년 선고

개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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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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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3월3일 춘천지방법원에서 마약류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3년을 선고받았다.

에이미는 지난해 8월 경기 시흥에서 마약 투약과 관련된 혐의로 긴급체포되었다. 이후 지난해 4월 부터 8월 까지 6회에서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에이미는 공범 오모씨에게 비자발적으로 감금된 상태에서 마약투약이 이뤄졌다고 주장하면서 혐의를 부인하였는데 재판부는 에이미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하여 검찰이 구형한 2년 6개월보다 더 무거운 징역 3년을 선고하였다.

 

또한 같이 마약 투약 혐의로 함께 기소된 오모씨에게도 3년 6개월 을 선고하였고 두사람에게 4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함께 명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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