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토리 이중인격의 귀여운 티모 탄생배경(영상편집)

개렬

·

2020. 12. 6. 15:39

반응형

#티모 #롤스토리

본 동영상은 리그오브레전드 라이엇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된 캐릭터 배경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020/12/05 - [게임 관련 포럼/리그오브레전드] - 롤스토리 최연소 닌자천재 킨코우 결사단 아칼리 탄생배경(영상편집)

2020/11/29 - [게임 관련 포럼/리그오브레전드] - [리그오브렌전드] 금속스킬을 다루는 녹서스의 수배자 렐 스토리

 

 

 

밴들 시티에서 요들과 대화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들이 
티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그는 요들에게 있어 이미 전설과도 같은 존재다. 

그러나 그런 요들 친구들에게도 티모는 
종종 뭔가 좀 이상한 녀석으로 보이곤 한다. 

물론, 티모도 평소에는 다른 요들들과 마찬가지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러나 밴들 시티를 방어하기 위해 군사 임무를 맡기면 그게 
어떤 임무가 되었든 항상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고집을 부린다. 

게다가 티모는 마음씨가 따뜻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 

전투만 시작되면 마음속에 있는 어떤 스위치를 꺼버린 것처럼 한순간에 
성격이 달라져 별 양심의 가책 없이 타인의 생명을 끝내버리곤 한다. 



티모의 이런 이중적인 성격은 젊은 초년병 시절부터
 종종 훈련 교관과 동료 훈련병들을 당황시켰다. 

평상시에는 차분하고 친절하지만 전투 훈련에만 들어가면 
냉혹하고 효과적인 살인 병기로 변해버렸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의 상관들은 주저 없이 티모를 특수부대로 전출시켰다. 

그가 활약하게 된 모선 정찰대는 메글링 특공대와 더불어 
밴들 시티에서 가장 영예로운 부대 중 하나였다.

요들은 종족 특성상 단독 정찰 임무와는 잘 맞지 않았지만 티모는 달랐다. 

그가 혼자서 밴들 시티의 국경 지역에서 처치한 적군의 수만 
보아도 그가 얼마나 위험한 요들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일과가 끝나고 오두막에서 함께 벌꿀술을 마시다보면 
이 요들이 정말 그렇게 위험한 요들이라곤 도저히 믿을 수 없게 돼버리곤 한다. 

티모의 무기는 입으로 불면 독침이 발사되는 나무대롱이며, 독침에는 
쿠뭉구 정글에서 직접 채취한 희귀한 독 아준타를 발라 사용하곤 한다. 

그는 오랫동안 타지에 나가 있어야 하는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밴들 시티 특수부대 동료인 트리스타나와 친구가 되기도 했다. 

티모는 늘 작은 몸집과는 어울리지 않는 무시무시한 
결단력을 보였으며 적들에겐 언제나 공포의 대상이 되어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