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KT 대리점 반납한 핸드폰 복원해 나체사진 유출

개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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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5.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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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위치해 있는 KT 대리점에서 직원들이 휴대전화를 반납하면 할인을 해준다고 하여 반납받은 핸드폰 복원해 나체사진을 유출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건은 얼마전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20대 여성이 모르는 남자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남자는 당신의 개인정보가 유츌되었다고 알려주면서 사진 9장을 보내주었습니다. 받은 사진을 자세히 보니 피해자의 개인 휴대폰에 있던 사진들이였습니다. 그중에는 다이어트 전후를 비교하며 남긴 나체 사진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핸드폰 복원해 나체사진 유출

 

피해를 받은 유튜버 여성은 지난 3월 서울 홍대근처에 있는 KT대리점에서 전화가 왔는데 대리점에 방문하여 할인 상담을 해주겠다는 전화였습니다. 할인 조건은 "쓰던 핸드폰 반납" 중고매매단말기를 이용하여 100,000원의 할인을 받고 핸드폰을 교체하는 상품이였습니다.

유튜버 여성은 핸드폰에 담긴 사진과 자료를 삭제하고 반납을 하였습니다. 반납을 하면서 대리점에서 암호를 알려주면 핸드폰의 모든 자료를 초기화 해준다고하여 비밀번호를 넘겨주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할인 조건과 행동들이 수상해 다음날 대리점에가서 핸드폰을 찾아갈려고 방문하였는데 하루도 되지 않아 피해자의 사적인 사진들과 자료들이 모두 유출이 되었습니다.

 

대리점에서 일하는 직원이 사적인 사진을 복원해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나눠서 돌려보았습니다.

전에 일하는 동료 관계자는 이사실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매장안에서 창고에 들어가 봤는데 3~4명이 모여서 휴대전화를 보고있길래 뭐냐고 물어보니 나체사진을 돌려보고있었다 " 라고 진술하였습니다.

 

더 과관은 범죄를 저지른 KT대리점에서 피해자에게 합의를 제안을 하였는데 "핸드폰 요금을 공짜로 5년사용" 이였습니다. 그런데 MBC 뉴스에서 취재를 시작하니 대리점에서 피해자에게 합의금 1억원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에 피해자는 합의를 진행하지 않은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KT대리점 직원들은 조사를 받고 벌을 받아야 할것으로 생각이되고 이런 피해자가 2번다시 생기지 말아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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